[사회] [issue &] 아프리카의 농업 현대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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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공로상 김충회 KOPIA 가나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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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회 KOPIA 가나센터 소장은 아프리카 식량 자급 달성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 개발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케냐 초등학교 안에 ‘스쿨팜’을 설치해 4년간 61t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학교 급식을 운영해 학생들의 영양을 개선하는 등 케냐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감자 주산지 키쿠유와 완조히 마을에 재배 기술 혁신 시범농장을 만들어 국내 재배 기술을 적용하는 등 농업 현대화에도 힘썼다. 특히 가나 K-라이스벨트 사업을 추진해 수도 아크라 인근에 대규모 벼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가나 벼 품종과 한국 통일계를 교배한 KoreaMo 등 4개 품종을 육성해 한국 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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