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대, 미래자동차 캡스톤 경진대회서 교육부장관상·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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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동차융합대학 학생들이 지난 1월 22일(수) 2024년 미래자동차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1등과 2등인 교육부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2024년 미래자동차 캡스톤 경진대회는 국민대학교를 비롯한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 등 7개 대학이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기업과 연계한 WE-Meet 프로젝트 결과물을 심사해 1위와 2위을 선정했다.

1등을 수상한 Maximize팀은 윤태웅, 한창현, 석막심 학생이 김동석 교수의 지도하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와 연계하여 3륜 킥보드를 자작하고,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 센서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크게 보강한 개인형 이동 장치를 개발했다. 2등의 Mosevi팀은 김세비, 강자현, 임태종 학생이 전상훈 교수의 지도하에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자동차 CAN 네트워크 기반의 사이버 침입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에서는 기업 연계 캡스톤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제품 개발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으로 연결되는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현재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의 주관대학 및 4단계 BK21 자율주행 xEV 혁신인재 교육 연구 사업의 수행을 통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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