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익준 "웃으며 대화 나눴는데…" 후배 폭행 피소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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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고백’ 언론배급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준비해온 입장문을 읽고 있다. 뉴스1
후배 폭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익준은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주연 영화 ‘고백’ 시사회 전 무대인사에서 “(고소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나서 웃으며 대화를 나눴건만 폭행으로 고소당했다”면서 “최씨(고소인)의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양익준은 “이후 수사기관에 다시 한번 1㎜의 오차도 없이 사실대로 명확하게 이야기하겠다”며 “사실이 밝혀지면 헛웃음이 나오거나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영화를 하며 이 정도로 조명을 받긴 처음”이라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기사에 나온 A씨의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사실무근이다”고 강조했다.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지난 10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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