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남이공대, 2024 아주스틸 일학습병행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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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1일 오후 6시 호텔금오산 연회장에서 2024학년도 아주스틸 일학습병행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학년도 아주스틸 일학습병행 학위수여식은 아주스틸에서 2년간 일과 학업을 성실히 병행해 졸업요건을 충족한 졸업생 22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학문적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아주스틸 이현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학교 및 기업 관계자, 학위수여 대상자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이재창 계열장의 학사보고, 이재용 총장의 졸업식사, 이현식 대표이사의 축사, 학위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김종덕 씨(만 51세)가 22명의 졸업생들을 대표하여 전문학사 학위증서를 받았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일학습병행과정을 수료한 노현오 씨(만 38세)와 이봉룡 씨(만 43세)가 우수 졸업자 표창장을 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와 아주스틸은 지난 2021년 9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위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2022년 2월부터 아주스틸 재직자를 대상으로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을 운영해왔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일학습병행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동시에 익히면서 현장 전문성까지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학위과정으로, 2년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값진 성취를 이뤄낸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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