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화예대-중구청,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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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와 서울 중구, 동국대, 숭의여대가 주민 건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측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 (사진=서울 중구 제공)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와 서울 중구가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정화예대는 지난 19일, 중구청과 동국대, 숭의여대 등 지역 내 대학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갖고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과 돌봄 체계 구축,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 개발, 건강 관련 연구 및 기술 자료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기정 총장을 비롯해 김길성 중구청장, 최응렬 동국대 교무부총장, 박경호 숭의여대 총장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기정 총장은 “우리 대학은 나눔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미용예술 특화 대학인만큼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숭의여대는 다양한 학과를 활용해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동국대는 허약한 노인 건강관리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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