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타이거 우즈 딸은 축구선수…여고 축구 우승
-
2회 연결
본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딸 샘(사진)이 멤버인 벤저민 고교 축구팀이 미국 플로리다주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 고교 여자 축구팀은 2일(현지시간) 열린 플로리다 고교체육협회(FHSAA) 2A급 결승에서 에피스코팔 고교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샘은 수비수로 결승 골을 지키는 데 한몫했다. 우즈의 아들 찰리는 아버지를 쫓아 골프 선수의 길을 선택했지만, 딸 샘은 축구가 더 좋다며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우즈는 결승 이틀 전 열린 준결승전과 결승전 등 2경기를 관람하고 딸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