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에코월드팜, 설포라판 항산화·알츠하이머 예방 효과 논문 발표
-
2회 연결
본문

(주)에코월드팜(대표 오석중)이 설포라판 성분의 항산화 및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조명받고 있다.
설포라판은 십자화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생리활성 화합물이다. 특히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이 뛰어나며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기존 설포라판 추출 방법의 경우 낮은 수율로 인해 실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독성 용매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문제였다.
이에 에코월드팜은 B&Tech 중앙연구소, 순천대학교, 목포대학교 등과 함께 연구팀을 조직하여 설포라판 관련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내인성 추출법을 활용한 브로콜리 새싹에서의 고품질 설포라판 확보: 강력한 항산화 및 항알츠하이머 효과 규명'이란 제목의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헬리온(Heliyon)'에 게재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내인성 추출법을 최적화하여 기존 추출법 대비 더 높은 순도의 설포라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방법으로 생산된 브로콜리 새싹 추출 분말(BSEP)은 20g/kg 이상의 설포라판을 함유한 가운데 냉동 보관 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BSEP의 산화 스트레스 제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산소 라디칼 흡수능(ORAC)’ 분석을 실시한 결과 BSEP의 항산화 효과가 일반적인 설포라판 표준 물질 대비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BSEP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
에코월드팜 관계자는 “BSEP는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신경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설포라판의 실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팀은 실험용 쥐 대상의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모델 쥐에 아밀로이드-베타(Aβ1−42)를 주입해 인지 장애를 유도한 후 BSEP를 경구 투여했다.
그 결과 물 미로 실험(Morris Water Maze)과 수동 회피 테스트(Passive Avoidance Test)에서 BSEP를 투여한 그룹이 대조군 대비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0 mg/kg의 BSEP를 투여한 그룹의 경우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이 억제되었으며 신경세포 보호 효과도 두드러졌다.
또한 뇌 조직 분석 결과 BSEP 투여군은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AChE)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ACh)의 분해를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콜린성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