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美 1월 구인 규모 774만건…예상치 대체로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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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시내에 걸린 구인 현수막. 연합뉴스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1월 들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지난 1월 구인 건수가 774만건으로 전월 대비 23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1월 구인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70만권)에 거의 부합했다.
미국의 구인 건수는 앞서 작년 9월 3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뒤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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