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양 포커스] GTX-A 뚫려 서울역까지 20분대…대출 여건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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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투시도)는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1499가구로 건립된다.
정부가 올해 6월 말 생애 최초 구입자에게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80%까지 확대 적용하면서 대출 여건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지역에 수요가 몰린다.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이 이어지며 교통망 개선이 본격화된 곳도 주목받는다.
특히 파주 운정신도시 동패동 일대에서 공급 중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운정은 GTX-A 노선 개통 구간에 포함되며 수도권 서북부 교통권의 핵심지로 부상했다.
운정 일대 교통 인프라 확장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 노선은 운정~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했으며,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2026년 삼성역 무정차 통과, 2028년 전 구간 완전 개통이 예정돼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개통 이후 혼잡 완화를 위해 배차 간격을 기존 10분대에서 6분대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 확대, 광역버스 전용차로 신설, 3호선(일산선) 연장 논의 등 추가 교통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운정 일대 교통 인프라는 확장되고 있다.
운정은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자금 운용 여건이 유리하다. 대부분 수도권 신규 단지가 대출 한도 축소나 전입 의무 요건을 적용받지만 운정신도시는 LTV 최대 70%, 생애 최초자 최대 80%까지 가능하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서도 일정 부분 완화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중도금 무이자 조건과 결합할 경우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조합설립인가로 사업 안정성 확보
이 단지는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중심의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실수요층의 선호를 고려했다. 조합설립인가와 지구단위계획 고시가 완료돼 사업 안정성이 확보된 점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운정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백화점, 킨텍스, 예정된 스타필드 빌리지 등이 있으며, 운정호수공원·한빛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생활권 내에 있다.
공급 관계자는 “GTX 개통 이후 운정 일대에 대한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규제지역과 달리 대출 조건이 완화된 점이 주거 이전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2028년 전면 개통 시 지역 가치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423번지에 있다. 사전 예약 없이도 주중·주말 모두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문의 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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