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두 번 접는다” 삼성, 3단 폴더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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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오전 10:00

“두 번 접는다” 삼성, 3단 폴더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공개

 2일 삼성전자가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다. 펼치면 10형 대화면, 접으면 6.5형 바 타입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으로 2019년 첫 폴드 이후 축적한 설계·제조 기술이 집약됐다. 화면을 양쪽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를 적용했고 접힘 이상을 감지하면 알림으로 알려주는 자동 경고 기능도 탑재했다. 두께는 접었을 때 12.9㎜, 펼쳤을 때 3.9㎜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과 2억 화소 광각 카메라, 5600mA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최대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16GB 메모리에 512GB 저장용량을 갖춘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 400원이다. 국내 출시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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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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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전자

2025.12.02오전 9:00

한화시스템, 국내 최대 규모 ‘제주우주센터’ 준공

 한화시스템이 2일 국내 최대 민간 위성 제조 인프라인 ‘제주우주센터’를 준공했다. 한화시스템은 이곳을 민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 8개월 만에 문을 연 제주우주센터는 축구장 4개 규모인 3만㎡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성됐으며, 위성 조립·시험·보관 등 우주산업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매달 4~8기의 소형 저궤도 위성이 생산될 전망이다. 단일 시설로는 국내 최대급 양산 능력이다. 향후 자동화 조립·제작 설비를 확충해 생산성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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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시스템

2025.12.02오전 2:00

0.3m급 아리랑7호, 남미서 발사 후 첫 교신 성공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초고해상도 관측위성 ‘아리랑 7호’가 2일 새벽 2시21분(한국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로켓에서 분리된 아리랑 7호가 오전 3시30분 남극 트롤기지 지상국과의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리랑 7호는 0.3m 크기 물체까지 분간할 수 있는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센서를 갖춰 재해·재난, 국토·환경 감시, 공공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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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스페이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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