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신한금융회장 최종후보에 진옥동…사실상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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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개별 최종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한금융지주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회의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0시부터 회추위는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의 개인 면접을 진행했다.

이후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 확대 회추위를 열고 비밀 투표로 진 회장이 후보에 선출됐다.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면 진 회장의 임기는 기존보다 3년 늘어난 2029년 3월까지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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