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소상공인 행복마켓 &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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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 직장인 음악밴드 ‘FLOW8’ 축하 공연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제원, 이하 ‘클러스터’)은 12월 11일 지역 맘카페와 함께‘소상공인 행복마켓 & 문화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 25개 팀이 참여했으며,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해 활기 넘치는 지역 문화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대구 구지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약 1만15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구지맘 행복카페’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행복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장인 밴드 공연, 지역 예술가 미술 작품 전시, 우리동네 영화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 의류, 디저트 및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돼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클러스터와 함께한 구지맘 행복마켓의 수익금 일부는 지역 사회에 환원될 예정으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분위기는 클러스터 직장인 밴드‘FLOW8(플로우 에잇)’의 라이브 공연으로 한층 고조됐다. ‘FLOW8’은 클러스터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로, 이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연·전시·영화가 함께 어우러진 구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 주민은 “달성군에서 보기 어려운 풍성한 문화 축제였다”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쇼핑뿐 아니라 공연·전시·영화가 함께 있어 행사 내내 즐길 수 있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홍보전시관을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기부활동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제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판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를 시작으로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지역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클러스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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