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타임]이재명 정부 다시 청와대로 … 비행금지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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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용산 대통령실을 떠나 청와대로 복귀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용산 시대는 3년 7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이달 중순부터 진행해 온 청와대 이전 작업은 28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종호 기자
대통령실은 29일 오전 0시를 기해 대통령실 명칭을 청와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공식별구역(P73 비행금지구역)도 새롭게 지정된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따르면, 청와대 반경 약 6.5㎞가 새로운 P73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현재 P73은 용산 대통령실 반경 3.7㎞, 한남동 관저 반경 3.7㎞로 지정돼 있다. 청와대 이전이 완료되면 P73 범위는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대된다. 사진은 25일 드론으로 촬영한 청와대 전경.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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