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찬진 "신뢰훼손 사모펀드, 공적개입 불가피"...MBK 겨냥 중징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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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12곳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일부 운용사의 불법·부당행위로 시장질서가 문란해지고 투자자 이익이 침해되면서 PEF 산업 전반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공적 개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정 운용사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론이 제기되는 MBK파트너스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금융당국은 현재 MBK파트너스에 대해 직무정지를 포함한 제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MBK는 업계 1위임에도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 원장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MBK파트너스에 대한 중징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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