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양주 홍죽산업단지 공장서 불…부상 3명·대피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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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3시 49분께 경기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31일 오후 3시 49분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의 한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명이 다치고 17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자는 50대 2명과 60대 1명으로,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 직원 1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가 수십 건 접수됐다. 인접 지역인 경기 파주시에서도 연기가 목격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 목격자는 “맑은 날씨에 산 위쪽으로 검은 연기가 크게 올라오는 것이 보였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20여 분 만인 오후 4시 1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7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도 다수 접수돼 공장 내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주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달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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