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대식 “장동혁, 방미 중 밴스 만나러 백악관 갔으나 회의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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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 10일 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일정 중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기 위해 백악관에 들어갔지만 회동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김대식 의원이 밝혔다.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을 준비했던 김 의원은 22일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마침 들어간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그때 회의를 소집하는데 어떻게 만나겠느냐”고 말했다.

‘좀 기다렸다 만나고 오지 그랬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기다렸다. (미 국무부) 차관보 중선임 한 분을 만나 브리핑을 들었는데, 그 시간까지 회의가 안 끝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막무가내로 기다릴 수 없어서 국무부로 (장소를) 옮겨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야겠다고 했는데,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회의가 길어져 실질적으로 못 만나고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넘버3을 만났고 명함을 가지고 있지만,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했다. 국제적 약속이라 밝힐 수 없다는 걸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가 워싱턴 DC에서 김민수 최고위원과 촬영한 사진을 놓고 '해외 화보 촬영하러 갔느냐'는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해선 “일정을 계획한 입장에서 굉장히 속상하고 마음 아프다”며 “이미지 메이킹에서 조금 우리가 실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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