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에 목줄 매달려 달리는 개…운전자 “산책이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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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도로에서 개 한 마리가 주행 중인 차량에 매달려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운전자인 중년 여성은 “산책중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경남 진주시 한 도로에서 촬영된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26일 아침 오토바이를 타다가 창문 밖으로 목줄을 매달아 개와 함께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목격했다.

개는 차량의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로를 달렸다.

A씨는 운전 중이던 중년 여성에게 소리를 지르며 그만하라고 말했지만, 차량은 멈추지 않았다. A씨는 “여성이 말을 듣지 않고 그대로 주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진주시청에 해당 운전자를 동물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시청 측에서 확인한 결과 여성은 “개와 산책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시청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에 사건 검토를 의뢰한 상태다.

방송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이에 대해 "이게 무슨 산책인가. 사람을 저렇게 뛰어보라고 해보라. 반대로 생각해보면 답은 나온다”며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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