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호선 “조심하고 정신 차리겠다”…강연 태도 논란 직접 해명

본문

bt8ab4d380b303e1966d4231280fe5a98b.jpg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뉴시스

심리 상담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일각에서 제기된 강연 태도 지적에 대해 “각별히 조심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상심한 분들이 계시는 모양”이라며 최근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일부 부정적 반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분명 그날도 열심히 강의했을 것”이라며 “오신 분들이 빈 마음으로 돌아가시지 않도록 쉬지 않고 내용을 전달하려고 애썼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상담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담이 돈이 되는 일은 결코 아니다”라며 “영혼과 삶에 인공호흡을 하는 과정이니 쉽지도 않다. 그래도 상담사들은 소명으로 알고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저도 강연으로 열심히 전하고 상담으로 소명을 곱씹는다”며 “강연은 열심과 내용으로, 상담은 내담자의 치유가 있으면 그로 족하다. 그게 저의 최선이지만 동시에 한계이기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니 강연 중 농담에 마음 상하지 마시라”며 “모두가 들었듯 흠집 내지 않는 농담이다. 방송 상담 역시 보이지 않는 더 많은 부분이 있고 단회 상담이기에 예상하시는 경로와 다르다고 너무 답답해하지 마시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그럼에도 각별히 조심하고 신경 쓰겠다. 이게 제 일이니 조심하고 신경 쓰고 심혈을 기울이는 게 맞다”며 “더 공부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라는 조언으로 받아들이고 꼭 그리하겠다. 명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가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강연 중 직설적 표현이나 농담으로 불편했다는 반응이 나온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JTBC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그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5,45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