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서 문신 남성들 난투극...경찰 출동하자 “넘어져서 다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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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제공

대전 도심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무리의 남성들이 문신을 보이며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5시 20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건물 앞에서 성인 남성 5명이 3대 2로 나뉘어 주먹다짐을 벌였다.

경찰은 싸움을 벌인 2명은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함께 있던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입건했다.

이들이 싸우는 장면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에는 남성들이 뒤엉켜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 남성은 웃통을 벗었는데, 몸에는 문신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남성들은 같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다 엘리베이터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난투극은 시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약 10분간 이어졌다고 한다.

이들은 경찰에 “넘어져서 다친 것”이라고 둘러댔다고 한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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