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페이스X ‘스타십’ 시험 비행 성공...다음달 기업공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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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 의 스타십 39 로켓이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사우스 파드리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스타베이스에서 12차 시험비행을 위해 발사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다음 달 상장을 앞둔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십’ 로켓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23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스페이스X가 전날 높이 124m에 달하는 초대형 발사체 ‘스타십 V3’의 12번째 무인 시험 비행을 마쳤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5시 30분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된 V3 스타십은 지구 준궤도에 올랐다. 현재 모형 위성 20기와 함께 우주선의 열차폐(熱遮蔽)를 스캔하고 지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할을 하는 위성 2기를 내보내는 데 성공한 상태다.

다음 달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 6개의 윗단 엔진 중 하나가 손실되는 등 작은 문제점을 드러내긴 했으나, 스타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타십은 7차·8차 시험 비행 도중 로켓이 우주에서 공중 분해됐고, 9차 시험 비행에선 우주 재진입 과정에서 폭발했다. 10차와 11차 비행은 성공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비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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