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G 손주영 세이브 성공률 100% 행진… 키움 5연승 제동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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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투수 손주영. 사진 LG 트윈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의 5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마무리 투수 손주영은 5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7승 19패를 기록했다.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둔 KT 위즈와 승차 없는 3위다. 5연승을 달리던 키움은 20승 1무 27패가 됐다.
키움은 1회 초 2사 후 임병욱의 솔로홈런으로 선제점을 올렸다. 3회 초엔 1사 1, 3루에서 임병욱이 또다시 적시타를 터트려 2-0을 만들었다.
LG는 3회 말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후 송찬의가 야수들 사이에 떨어진 행운의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홍창기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2사 3루에선 오스틴 딘의 적시타로 동점이 됐고, 오지환의 2루타로 2, 3루를 만들었다. 앞선 3회 초 파울 플라이를 놓쳤던 박동원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경기를 뒤집었다.
추가점을 내지 못하던 8회 초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김진수가 무실점으로 막으며 리드를 지켰다. 이어진 8회 말 1사 2루에서 신민재가 적시타를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근 마무리로 전향한 LG 손주영은 5-2로 앞선 9회 초 등판해 김건희와 서건창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사 이후 이형종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임병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끝냈다. 손주영은 마무리 전환 이후 다섯 번의 등판에서 모두 세이브를 올렸다.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시즌 4승(1패)째를 수확했다. 1번 타선으로 복귀한 홍창기는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키움 선발 배동현은 4이닝 8피안타 3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3패(4승)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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