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의 기업] MZ세대 예비 창업자와 신규 사업자 위한 ‘노란우산’ 디지털 광고 공개

본문

중소기업중앙회

17193503727817.jpg

중소기업중앙회는 5편으로 구성된 노란우산공제 신규 디지털 광고를 노란우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MZ사장님 이리 오노란!’이라는 슬로건도 제작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이하 ‘노란우산’) 홍보대사 정준호 씨와 인플루언서 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노란우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MZ세대 예비 창업자 및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나 사업을 하며 겪게 되는 복잡한 상황에서 노란우산을 떠올릴 수 있도록 ‘오너(Owner)’와 ‘노란’우산 키워드를 결합해 ‘MZ사장님 이리 오노란!’이라는 슬로건도 제작했다.

광고 주제도 젊은 세대가 좋아할 만한 ^소득공제 ^모바일 가입 ^휴양시설 지원 ^경영세무 상담 ^퇴직금 역할 등 혜택과 특장점별로 나눠 5편으로 구성했다. 노란우산 유튜브 채널은 신규 광고뿐 아니라 공제제도의 혜택과 가입자들의 경험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영상제작·홍보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노란우산 가입 대상자 중 200개사를 선정해 영상 제작, TV 및 유튜브 광고 송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 공제사유 발생 시 공제금을 통해 사업 재기 또는 생활 안정을 지원할 목적으로 2007년 출범했다. 매월 부금을 납입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연 복리 이자가 지급된다. 납입한 부금은 법률에 따라 압류나 양도, 담보 제공이 금지돼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상공인 폐업이 증가해 10만7924명에게 1조2156억원의 공제금을 지원했다.

노란우산 운영 목적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가입일로부터 2년간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경영·심리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과 휴양시설 제휴 할인 등 각종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지난 1월 신한카드와 제휴해 노란우산 제휴카드를 리뉴얼하며 제도 본연의 사회안전망 기능과 함께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일부터 노란우산의 공제항목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4가지 경우에만 공제금을 지급했지만,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돼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사유가 추가됐다.  아울러 추가된 4개 공제항목에 대해 공제금을 지급받되 공제계약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중간정산제도가 신설됐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4,163 건 - 1 페이지